IT 업계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려면 자기개발은 필수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신기술이 나오고 있으며, 기존 기술들은 구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기술직으로 계속 일한다는 것도 쉽지는 않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관리직으로 자연스럽게 업무가 이동하기 때문이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렇게 기술하고 멀어지는 것이다.
나는 관리직보다는 기술직이 더 좋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게 아직 좋고 조직을 이끌고 운영하는 것보다는 컴퓨터를 운영하는 게 더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 모의해커 등 100% 기술직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대안은 기술직과 관리직(운영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ISMS-P 인증 심사원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물론 심사원 자격을 얻는다고 해서 새로운 직업이 생기거나 기술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더 오래 일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내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이제 공부한지도 4개월이 넘어가는데, 곧 있을 서류 심사와 7월에 있을 필기 시험을 잘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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