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자주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가끔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하려하니 생각보다 대화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면 상대의 표정을 보고 내용을 파악했던 것들을 아에 못하게 되면서 대화가 더 어려워졌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말과 대화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많은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는 '경청' 이었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과 반응을 보일 때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하나의 세트라는 것을 통해 경청의 기술까지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말하고 듣는 것이 쉬운것 같지만 제대로 하려면 이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다.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상황마다 내용마다 전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단순히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적절한 말을 적절한 때에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준비와 시도를 해봐야 한다.

 

나 역시 빨리 말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가야할 길은 먼거 같고 일단 잘 들어주고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