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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자기 만족과 인정 받는 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

 

따라서 어떤 일이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면 그 일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일이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 의해 인정을 받는 일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계획 한 그 일이 온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일이었다해도 누군가가 알아준다면 기쁠 수 밖에 없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인정 받는 것은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기 기분 좋을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근본 이뉴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 이지만, 누군가가 블로그의 내용을 통해 유익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사회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는 이유가 반대가 되가고 있는 것 같다.

 

즉, 자기 만족 보다는 남에게 인정을 받는 일이 우선이 되어 남에게 인정을 받아야지만 스스로 만족 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설령 그 일이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의 눈치를 보고 인정 받기 위해 그 일을 또는 그 길을 가는 것이다.

 

다수가 이 길을 가고 있으니, 그리고 모두가 인정 하는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싫지만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얻게 된 것이 지속적이고 나에게 만족을 가져다 주는 일이 되리라고는 기대 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무슨 일을 할때는 정말로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인지 생각 해보고, 혹시 인정 받기 위해 그 일을 하려 하지는 않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