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구본진
필적 전문가인 작가가 쓴 책으로 필체를 통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정말로 글씨를 통해 성향을 알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읽어보면서 내 글씨를 분석해보니 신기하게도 내 성격이 그대로 반영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뿐만이 아니라 아내의 글씨도 비교해보니 100%로 실제 성격과 일치 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필체를 바꾸면 사람의 성향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필체가 단번에 쉽게 바꾸지는 않겠지만 노력하면 바뀔 수 있고 그를 통해 인생도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필체로 인해 인생이 바뀐다는 것보다는 필체를 바꾸려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원하는대로 살려는 의지가 높아지면서 실제로 그렇게 살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조만간 필체 바꾸기 프로젝트에 돌입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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