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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독서하는 과정은 내용의 해독일까? 생각하는 과정일까?

 

책: 백수의 1만권 독서법 - 김병완

 

독서는 해독이 아니라 생각이다. 즉 독서는 디코딩이 아니라 씽킹이다.

 

독서는 눈으로 하는 지각 과정이 아니라 뇌로 하는 사고 과정이다.

 

뇌로 이해하는 순간 눈으로 보이는 것이고 읽히는 것이다.

 

 

저자는 1시간에 책 1권을 읽을 수 있는 퀀텀리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그 방법에서 중요한 점은 글을 눈이 아닌 뇌를 사용하여 내용을 빠르게 인식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뇌 훈련이 있어야 하며 3000천권 이상의 책을 읽어야 가능하다고 하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많이 읽으면 확실히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에는 동감하는 바이다.

 

또한 저자가 이야기 한 것처럼 읽을 때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 하는 것 보다 그 내용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