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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목표

2026년 정보시스템 감리사 필기시험 후기

 

새로운 목표였던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

 

설렘만 긴장반이었던 시험 후기를 쓰고자 한다.

 

지방에 살다 보니 아침 10시까지 시간 맞춰 도착할 자신이 없어서 근처에 숙소를 구했다.

 

시험 장소가 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숙소는 가까운 토요코인 서울동대문1 호텔로 선택했다.

 

관광지라 그런지 대부분의 숙소 가격이 비쌌는데 그나마 토요코인이 저렴했다.

 

숙소는 일본 체인 호텔 답게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그런 호텔이었다.

 

토요코인 내부

 

1박만 하다 보니 저층으로 배정 되었고 약간의 외부 차량 소리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잠을 잤다.(근데 베개가 너무 높아서 좀 불편했다.)

 

특이한게 잠옷을 무료로 대여 해준다는 것과 조식이 제공 된다는 점이다. 가격도 저렴한데 서비스가 좋다.

 

조식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시험장으로 갔다. 호텔과 거리가 멀지 않아 일찍 갈 수 있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부지런히 들어왔다.

 

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는 다른 자격증 시험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학교라 익숙한 학교이다.

 

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

 

모든 정보시스템 감리사 필기시험은 전국에서 여기한 곳에서만 본다. 고사실 별 수험번호 안내를 보니 올해는 765명이 시험에 응시한 것 같았다.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응시 가격이(18만원) 비싸서 그런지 내가 있던 교실에는 불참자가 없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지를 받아 연습 했던대로 문제를 풀었다.

 

문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시험을 보았지만 첫 시험이라 그런지 준비가 더 필요했는지 생소하거나 어렴풋이 아는 내용들이 있었다.

 

집에 와서 가채점을 해보니 72점이 나왔다. 한가지 해프닝으로 NIA에 시험 후 3시간 뒤쯤 가답안이 나오는데 담당자가 DRM이 걸린 pdf 파일로 업로드를 해놔서 한동안 사람들의 컴플레인을 받아야 했다. 다들 치열하게 준비했기에 이런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기도 했다. 다행히 얼마 안있다 정상적으로 재업로드 되었다.

 

채점 결과 약점이었던 감리와 소공 과목에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공부했더니 두 과목은 점수가 많이 올랐는데 시구와 보안에서 평소 모의고사 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서 총 점수가 낮게 나왔다.

 

지금 부터 잘 준비하면 내년에는 붙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새로운 내용보다 기존 토픽위주로 나와서 난이도가 25년 보다 쉬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결과는 나와봐야 하지만 커트라인이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할 생각이다.